저는 해금 연주자이자 여창 가곡 전수자로 활동하고 있는 동미라입니다.

대학 졸업 후  경북도립 국악관현악단에서 상임 연주 단원으로 근무하였고, 결혼과 출산의 과정을 거친 이후로는 서울과 제주에서 초 중 고 음악 강사와 프리랜서 연주자로 지내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다양한 문화 예술에 재능을 보였기에  국악 뿐 아니라 합창 지휘, 난타등으로 무대에 설 기회가 많았고, 그 모든 경험들이 쌓여 지금까지도 사람들을 가르쳐서 무대에 세우는 일, 기획, 직접 연주자로 공연하는 일들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오랜 경험과 실력을 갖춘 전문 예술인으로서 양양의 문화 예술에 품격을 더하는 연주자가 되고 싶습니다.

국립 국악 고등학교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국악과 졸업. 경북도립국악단 상임단원. 제주국악관현악단 악장. 제주 풍류회두모악 회원. 해금해요 해금연주단 지도강사등으로

활동하며 수많은 연주회를 기획하고 연주자로도 참여해 오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초중고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동아리와 문화센타 수업도 진행하여 재능 기부 행사나 작은 음악회도 주최하였고 각종 대회에 출전하여 수상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지난 봄, 강원특별자치도 양양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고  정리와 적응의 시간을 마쳤으니  이제 이 곳 양양에서 제 2의 음악 인생을 시작해 보려 합니다.

아름다운 양양의 군민들을 대상으로도 국악 연주회와 강의들을 이어나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