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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2_강원도민일보] 양양송이축제 전문가 심층 컨설팅 받는다

2021-07-12 256

 |문화관광축제 정부 지원 사업

 |특산물 축제 중 전국 유일 선정

 |개선방향·전략 심층분석 지원

 

양양군의 대표축제인 송이축제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문화관광축제 심층 컨설팅 대상에 선정됐다.

문화관광축제 심층 컨설팅사업은 축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개선 방향과 전략 등의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개최되고 있는 34개 축제와 종료된 19개 축제 등 전국의 총 53개 문화관광축제에 대한 평가결과 양양 송이축제를 비롯한 5개 축제가 컨설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양양송이축제는 특산물 축제로는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이번 선정으로 축제의 발전방향에 대한 심층분석과 함께 컨설팅을 지원받게 됐다.

문화관광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축제 가운데 특산물이나 관광자원 등을 활용,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정한 축제다.이번 컨설팅에서는 축제에 대한 중·장기 계획,프로그램·콘텐츠 개발,홍보마케팅 관한 사항 등을 세부적으로 진단받게 되며 양양문화재단은 제시받은 개선방향을 송이축제에 적극 반영하게 된다.

양양문화재단 김진하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송이축제를 개최하지 못했지만 이번 심층 컨설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축제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양문화재단은 지난달 이사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취소됐던 송이·연어축제를 올해에는 온라인 20%,오프라인 80% 등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최 훈 choihoon@kado.net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082314)